“자살”로 이어지는 과도한 학업 스트레스

2021년 청소년 통계(통계청 발표)에 따르면,

청소년 자살의 주된 원인은 성적 및 진학 문제가 39.2%로 가장 높았고, 그다음 이 가정불화 등으로 나타났다. 또한 보건복지부가 발간한 2021 자살예방 백서에 따르면, 청소년(9~24세)의 자살률은 9.8%에 달한다.

우리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가 상당한 경우에 있어서 자살로 이어지는 이유가 뭘까? 지난해 교육부 및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이 주관한 한 조사를 보면, 초.중고생 4명 중 1명은 “학업 스트레스로 인한 극단적 생각“을 해본 적이 있다고 한다. 전국 초등학교 6학년, 중학교 3학년,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7천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는, 학생 4명 중 1명이 학업성적으로 인해 자살이나 자해를 생각했다고 한다. 이러한 조사자료 만으로도 학업뿐만 아니라 청소년기의 극단적인 스트레스가 자살에 대한 생각을 얼마나 많이 유발하는지를 알 수 있다.

전문가에 따르면, 아이가 극단적 선택의 징후를 보이는 경우, 주변에서는 가능한 한 아이를 비난하거나 자극하지 말고, 우선 정서적으로 보듬어 주어야 하며, 좀 더 적극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. 또한 자녀들이 무심코 ‘죽고 싶다’는 말을 흔히 들을 수 있는데, 이런 경우 해당 자녀가 그렇게 말하는 원인을 다시 생각해 보고 공감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.

결국 내 아이와의 대화를 위해 노력하고, 아이에게는 안정적이고 정서적으로 따뜻한 가정 환경을 제공해 주는 것은 아이의 극단적 선택을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도 하다. – (주)뉴로게이저

“Alcyone 101″은 10-15세를 자녀로 둔 학부모에게 자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제공되는 (주)뉴로게이저의 첫번째 캠페인입니다. Alcyone는 (주)뉴로게이저가 곧 선보일 만 10~15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하는 서비스이기도 하며, 그 이름은 밝게 빛나는 행성의 이름에서 유래되었습니다.